박나래와 제작진의 에바 코미디언 박나래가 CJ ENM 디지털 예능의 첫 컨텐츠인 '헤이나래'에서 19금 언행 덕분에 도마 위에 올랐다. 영유아 및 어린이의 우상인 키즈유투버 헤이지니와 스탠드 성인코미디의 대표주자 박나래의 콜라보로 그 사이를 줄타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애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슬아슬한 웃음코드를 예상하고 제작된 컨텐츠라 본다. 단지 문제는 이것이 15금 컨텐츠라는데 있는데 박나래의 언행은 수위를 넘어섰다는데 동의한다. '성인 개그를 구사하는 박나래가 부적절하다'는 것이 아니라 '15금 컨텐츠에서 보인 박나래의 성인개그가 부적절하다'라는 것에 동의한다는 뜻이다. 개인적인 생각을 첨언하면 일련의 해프닝에 가깝다고 보지만 굳이 단두대에 올려놓고 죄를 따져 물어 명명백백 파고들어 보자면 출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