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는 끊은 지 오백년이지만 여전히 전담을 못 끊고 있음. 비타치가 리뉴얼되는 바람에 일회용 전자담배 유목민이 된 사연. ㅎㅏ.. 이것저것에 호기심도 있고 제대로 된 게 나올 때까지 전부 사보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맛 + 타격감 + 무화량 +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비타치라는 회사 제품의 일회용 전자담배는 꽤 인상적이다. https://nigagarahawaii.tistory.com/8 일회용 전자담배 비타치 후기 전직장에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많아서 담탐을 끊어낼 수 없다가 이직하면서 금연에 성공하게 되어 몇 년을 유지함. '금연이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다'라는 슨배님들의 말 nigagarahawaii.tistory.com 올초 원가상승으로 리뉴얼된다고 했을 때 가격이 오를 것..
전직장에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많아서 담탐을 끊어낼 수 없다가 이직하면서 금연에 성공하게 되어 몇 년을 유지함. '금연이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다'라는 슨배님들의 말씀이 맞는 것이었다. 가끔 딥빡치고 술 꼴면 겁나 땡김. 안 참고 피우면 펭돌고 속이 울렁거려서 와 이제 진짜 끊었구나 스스로 대견해했다. 다음날 되면 숙취 때문인지 담배 생각이 1도 안남. 그러다 재작년 가을, 덕질이 한순간에 좆망하고 정병이 오면서 편의점에서 소주와 담배 사러 감. 번개탄도 살 뻔 ㄳㄲ 부들부들.. 물론 정병핑계로 오랜만에 연초를 태웠지만 한 갑을 다 피우고 나면 다시 담배에 손을 댈 것 같아서 다섯 가치를 태우고 남은 15개를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장고 구석에 3년 된 비비고만두와 함께 보관 중. OP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