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야 원 & 라이트 후기 비타치 NEW모델

 

연초는 끊은 지 오백년이지만 여전히 전담을 못 끊고 있음. 

비타치가 리뉴얼되는 바람에 일회용 전자담배 유목민이 된 사연. ㅎㅏ..

 

 


 

이것저것에 호기심도 있고 제대로 된 게 나올 때까지 전부 사보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맛 + 타격감 + 무화량 +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비타치라는 회사 제품의 일회용 전자담배는 꽤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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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전자담배 비타치 후기

전직장에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많아서 담탐을 끊어낼 수 없다가 이직하면서 금연에 성공하게 되어 몇 년을 유지함. '금연이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다'라는 슨배님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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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원가상승으로 리뉴얼된다고 했을 때

가격이 오를 것 같아 씁쓸했지만 

제품 디자인과 더불어 미묘하게 바뀌어버린 제품력은 더욱 씁쓸했음. 

 

 

비타야 원

 

새로 나온 비타야 원 
4+1으로 36,000원에 세일 중이다. 하나당 7,200원꼴. 

크기에 비하면 저렴한 듯 저렴하지 않음. 

 

이미지상으로는 예전 비타치 메가랑 비슷해 보여서 같은 제품인데 이름만 바뀌었구나 싶었다.
비타치 메가는 세일가 9,900원이었는데 가격도 내린 걸로 보였음. 

 

 

 

but, 크기가 달라버림.

 

새로 나온 비타야 원은 둥글지 않고 납작했다.   
사본적은 없지만 
예전 비타치 메가 바로 아래의 저렴한 모델과 비슷할 거 같음. 

 

메가 아래의 것을 피워본 적 없었는데 확실히 타격감이 덜하다.

 

 

 

뭔가 달라진 게 있다면 

뚜껑이 위아래로 생긴 것인데 
이건 새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랬나? 싶기도 하고 
여하튼 휴대용으로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실리콘 뚜껑 외에도 밑 뚜껑이 생겼다는 게 전과 다른 점. 

밑에 구멍이 있어서 제거하고 피워야 연기가 난다. 

 

 

 

청포도와 알로에베라, 피치, 민트

이렇게가 비타치 회사에서 나온 일회용 전담 최애맛인데 

여러 브랜드를 사봤지만 청포도, 알로에베라, 복숭아는 독보적인 것 같다. 

 

예전과 비교했을 때 맛이 달라진 건 못 느끼겠다.

다행인 점.

 

 

비타야 라이트

 

이것이 문제의 비타야 라이트

새로 출시된 제품이다. 

 

비타야 라이트 = 비타치 메가와 비슷한 사이즈로 
가격은 세일가 10,900원으로 약간 올랐다.

 

굳이 맛을 표현하자면,

타격감은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원 1mg 보다 좀 더 약한데  

매캐한 연기 빼고 타르의 찌든 잔향 빼고 은은한 향을 덧입힌 느낌이다.

 

 

 

문제는 비타야 라이트의 사이키델릭한 이 불빛

같은 light지만 가볍다은 의미가 아니라 불빛이었어?? 동공지진 ;;( ͡° ʖ̯ ͡°);;

 

전담핵인싸가 된 것 같은 기부니를 주는데 쪽팔려서 휴대할 수 없음.

술 먹을 때 한번 들고나가서 인싸 됐는데 

이걸 들고 다니면서 데일리로 피우기에는 수줍음이 많다 이거예요..

 

 

 

이 불빛이 나는 영롱한 케이스를 만드느라고 
나름 개발비도 썼을 테고 케이스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텐데 진짜 헛수고다. 

사람마다 호불호 나뉘려나?? 아무튼 정말... ㅎㅏ.... 


그냥 예전처럼 뚜껑이나 만들어주시면 좋겠지만
이건 또 실리콘마개가 없어서 휴대가 불편함. (??또잉??)

 

 

 

타격감은 비타야 라이트가 좋지만 케이스가 절레절레인데 어쩌란 말이냐.

비타야 자이언트는 예전보다 가격이 거의 2배로 뛰어서 선뜻 사기 좀 뭐하다. 


케이스 비용 낮추고 가격이나 내려줬으면..
비타치 메가로 돌아와........

 

 


 

비타야 라이트 용량, 기본 케이스로 만들어달라...........

실리콘 뚜껑도 다시 돌아와 주라...........

아싸의 전담은 어딧나염...........

 

번쩍번쩍 할때마다 시선 모이는 게 느껴져서 수줍터져서 휴대할 수 없다고 흙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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