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례 구취가 심한 동료가 있는데 요즘 마스크를 끼니 그나마 낫지만 같이 식사해야 할 때나 마스크를 내리면 지옥이 펼쳐지는 것이다. 개코마냥 냄새에 예민하기 때문에 나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해서 견디다 지난여름 이야기해버렸다. 몇 년을 데면데면 지냈지만 최근에 좀 가까워지기도 했고 가까운 사람이면 꼭 이야기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구취가 있었다고 판을 깔면서 잦은 다이어트 때문에 위가 안좋은 것일 수 있다 양배추즙을 먹어 보라 선물하고 요즘 속가글이라고 있는데 그것도 선물하고. 상대가 지적질에 불쾌해하면 어쩌나 수없이 고민했지만 아가리똥내의 불쾌함보다 인간관계 조창나는 편이 낫기에(?) 나는 이야기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상대는 불편한 기색 없이(물론 겉으로는) 아 그랬냐고 자기는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