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혈압 터지는 트위터 글을 봐서 급포스팅하게 됨. 6월 8일 정의당 류호정이 올린 타투법에 관련한 글 때문이다. 류호정 의원 트위터 글 전문 BTS의 몸에서 반창고를 떼라! 좋아하는 연예인의 몸에 붙은 ‘반창고’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유독 우리 한국의 방송에 자주 보이는 이 흉측한 광경은 ‘타투’를 가리기 위한 방송국의 조치로 만들어집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탓은 아닐 겁니다. 타투가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친다거나, 청소년 시청자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예술적 표현의 자유 앞에서 설득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타투행위’가 아직 불법이라 그렇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자유로운 개인의 개성과 창의를 존중하는 세상의 변화에 ‘제도’가 따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멋..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